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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설탕"이라 쓴 제품 421개, 그중 244개는 당류가 0이 아니다
거짓말은 아니다. 무엇을 세지 않는지가 다를 뿐.
이름에 무설탕·무가당이 들어간 제품을 전부 세어 봤다. 421개. 그중 244개는 100g당 당류가 0.5g을 넘는다. 열에 6개꼴.
가장 높은 것은 85.83g. 100g의 86%가 당류다.
표시가 틀린 게 아니다. "무설탕"은 설탕을 넣지 않았다는 뜻이고, 원재료에 들어 있던 당이나 알룰로스·물엿 같은 것은 그대로 남는다. 앞면 문구가 아니라 뒷면 영양성분의 당류 칸.
고르는 자리에서 볼 것은 하나다. 같은 선반에서 당류 낮은 순으로 다시 세우면 순서가 바뀐다.
9월 4일 기준으로 센 숫자예요. 데이터가 늘면 값도 달라집니다.